-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부총리 접종 참관·격려 - 교육부 "다른 지역도 준비되면 조기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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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일 오전 충북 청주 흥덕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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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특수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교직원 50여 명은 2일 조기 접종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 55만5000명은 2분기(4~6월)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4월에는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6월에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직원 약 50여 명이 접종 예정이다. 고3 수험생과 담당 교사의 우선접종도 논의 중이다.
첫 순서로 보건·특수교사 접종은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교 관할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며, 2차 접종은 6월 중 예정돼 있다.
성남시 수정구 지역은 보건소 접종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완료돼, 학교와 협의를 거쳐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 특수학교인 혜은학교의 교직원들과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등이 접종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수정구 보건소를 방문해 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다.
유 부총리는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대상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상황을 살펴보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을 받은 교직원들이 당일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접종 다음날 발열·통증 등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유 부총리는 접종에 따른 건강상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의 주시하도록 당부하고, 보건소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추가로 조기접종이 논의 중인 지역은 없다"면서 "보건소가 일찍 준비를 마쳤고 학교와 협의가 됐다면 8일 전 조기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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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02 1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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