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와 함께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을 위한 통합행정 사업으로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학교 1층 및 별관, 야외공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학교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학습 및 소통 공간 ▲문화예술공간 ▲체육활동 공간 ▲쉼과 휴식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다.
교육청과 도는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일부터 23일까지 사업계획 신청서를 받아 7월 초에 1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5개교에는 도교육청 20억 원, 경남도 20억 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한다.
경남교육청과 경남도는 행정 협치를 통해 추진하는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상징적인 브랜드 네이밍도 함께 공모해 다른 시·도와의 차별성과 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도의 협업 모델인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사업' 추진으로, 학교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도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