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혁신플랫폼, '고등교육 AP' 마련 - "학점 인정, 대학 진학에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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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5개 대학 공동교육과정 개설. 지역혁신플랫폼 15개 대학 공동 엠블럼.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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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고교생들이 대학 교수들에게 기초교양 교과목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김영선)은 지역 고교생들이 대학 교수들에게 대학수준의 학습기회를 제공받고, 지역 대학에 진학할 경우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등교육 AP'(Advanced Placement)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필요한 과학·수학·국어·교양특화 등 대학수업의 기초교양에 해당하는 12개의 공동교과목 개발도 마쳤다.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 대상은 광주·전남 지역 220개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해당 과목을 수강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남대는 설명했다.
조성준 대학교육혁신본부장(전남대 교수)은 "튜터-튜티 교육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할 경우 학업정보, 입시정보, 직업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어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는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가 총괄하고 있다.